DAILY MEMO SCRAP RECIPE GUEST

왠지 지루한 제목과는 달리 모든 게 강렬했다. 틸다 스윈튼의 연기도, 연출과 음악도, 서사 자체도 강렬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. 엔딩까지 완벽해. 마지막 엠마의 클로즈업 씬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듯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