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ILY MEMO SCRAP RECIPE GUEST

리부트 전 시리즈 정주행 하다가 7편에서 멈췄기 때문에 당연히 리부트 작은 안 봤는데 지인이 리부트 시리즈 팬이라 따라서 보게 됨. 당연하지만 확연히 달라진 CG나 의상 등등이 새삼 이질적이었는데 그냥저냥 재밌게 본 것 같다. 어쨌든 나는 언제나 TOS 기반 영화의 팬이므로―커크... 캡틴 커크 돌아와 ㅠㅠㅠㅠㅠㅠㅠㅠ― 사실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프라임 스팍이 TOS 시절 사진 보는 장면. 영화 보는 내내 무심하게 보다가 그 장면에서 눈물 날 뻔했잖아... TOS 커크 못 잃어,,,